태양 주위를 도는 rt의 궤도는 원이 아니라 타원이다. 우리의 공정한 행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운 타원 궤도를 따라 있는 점을 근일점이라고 부른다. 올해 근일점은 UTC 1월 2일 01시 00분으로 지구가 태양에서 가장 먼 지점인 근일점(지난 7월 6일)보다 약 300만 마일 더 가까워졌다. 물론 태양과의 거리가 계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, 태양의 후광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도 아니다. 높은 나무 줄기 뒤에 숨겨진 태양으로 더 쉽게 볼 수 있는 이 아름다운 얼음 후광은 독일 헤럴드슈타트 근처의 시골을 거닐면서 기록된 태양 주위에 22도 너비의 원을 형성한다. 태양의 헤일로의 22도 각지름은 행성 지구 대기의 높은 곳을 떠다니는 물 얼음 결정의 6면 기하학적 구조에 의해 결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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